제 10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에 이해광(사진) 전 협회 서울시지부장이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4일 제 10대 회장 재선거 개표 결과 기호 6번 이해광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장 당선자는 총 득표수 2만3346표 중 8561표(36.7%)를 획득, 2위를 차지한 기호 5번 김우태(5034표) 후보를 352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 회장 당선자는 서울 서초구에서 25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왔으며, 협회 대의원, 서울 서초구지회장, 서울시 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협외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해광부동산정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학박사 및 가천대학교 경상대학 겸임교수로서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