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고교자퇴 고백 "학교 다니는 시간 아까웠다"

입력 2013-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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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신소율 고교자퇴 고백이 화제다.

신소율은 14일 첫 방송된 MBC 새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자신을 '반전녀'라고 소개했다.

그는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고 점점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후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다.

신소율은 "부모님께 '연기 아니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 드릴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면서 "자퇴 이후 극단에서 무료 봉사공연을 다니며 연기를 공부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신소율 고교자퇴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신을 가지고 한 자퇴는 괜찮다", "신소율 고교자퇴 진짜였구나", "어릴 때부터 연기 열정이 강했네,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은 배우 예지원과 심혜진, 황신혜, 고수희, 송선미 등 여배우들과 박철민, 가수 존박이 게스트를 초대해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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