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애인 정경미, "양상국이 여자 보호하는 모습에..."

입력 2013-0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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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가 애인인 윤형빈을 뒤로하고 양상국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윤형빈 정경미 커플이 공식 결혼 선언 후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예능 토크쇼에 첫 동반 출연한다.

녹화에서 정경미는 충격적인 마음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동료 개그맨 양상국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윤형빈을 당황케 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의 무의식과 심리를 보기 위한 테스트 중 이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대해 정경미는 “희극인 체육대회에서 여자를 보호하는 양상국의 모습에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고 윤형빈은 “나의 질투를 샀던 남자 개그맨들이 많았다”고 맞받아치며 7년간 있었던 우여곡절의 연애 에피소드들도 공개한다.

이 밖에도 '택시' 녹화에서는 7년 동안 단 둘이 술을 마셔본 것이 두 번인 사연, 정경미가 출연 프로그램 서열 1위로 군림하면서 변해 갔던 것에 대한 윤형빈의 생각 등 서로를 향한 아쉬웠던 속내와 바람까지도 밝혀질 계획이다.

월요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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