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미러리스 전용 단초점렌즈 출시

입력 2013-0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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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표준화각대의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단초점렌즈 ‘M.주이코 디지털 17mm F1.8’를 출시했다.

M. 주이코 디지털 17mm F1.8은 인간의 눈에 보이는 시야와 동일한 화각대를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가로 5.7cm 세로 3.5cm의 작은 크기에 대구경의 밝은 렌즈를 장착하고 있다.

이 렌즈는 ‘팬케이크 렌즈’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M.주이코 17mm F2.8’보다 밝은 조리개와 높은 해상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로 5.7cm 세로 3.5cm의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올림푸스 고유의 MSC 방식을 통해 AF(자동초점) 속도를 높였고, 초점을 맞추는 과정에서의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커스링을 앞으로 슬라이드하면 원하는 거리에 포커스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스냅샷 포커스 기구’를 탑재했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17mm F1.8 렌즈의 경우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많은데 렌즈의 성능이 뛰어나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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