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인하

입력 2013-0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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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변경,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거래대금 기준으로 산정하고, 최소수수료를 절반 이상 낮추는 등 수수료 체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0.25%, 최소 매매 수수료는 10 달러(USD)가 적용된다. 이는 해외주식 수수료 체계를 간소화하고 최근 거래가 늘어나는 미국 주식 투자를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게 위한 조치이다.

이수연 글로벌사업부장은 “세계 GDP의 2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이 3차례에 걸친 양적완화와 재정절벽 위기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일본주식 투자의 원활한 거래 지원을 위해 일본 주식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식매도 자금으로 재매수를 원할 경우, 매도 주식의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또는 02-3772-2525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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