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일출키스 "예쁜 아이 갖게 해달라"

입력 2013-0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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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캡처)

윤형빈 일출 키스가 화제다.

13일 KBS 2TV에서 방송된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출연자들은 새해맞이 일출여행을 떠났다.

윤형빈은 예비신부 정경미와 부산 태종대에서 일출을 맞았다.

해맞이 키스를 하는 두 사람에게 카메라 감독은 "죄송한데 떼었다가 한번 더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두 사람은 다시 키스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올해 예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다음달 2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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