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진출 비화 "스쿠터 브라운, 싸이 만날 생각 없었다"… 이유는?

입력 2013-01-12 16:12수정 2013-0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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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 비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김미경쇼'에는 첫 게스트로 콘텐츠 프로듀서 이규창이 출연해 싸이의 미국 진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창은 싸이와 손잡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에 대해 "처음엔 싸이를 만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저작권을 사고 싶어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스쿠터 브라운은 미국에서 리믹스를 만들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규창은 "싸이가 안 하면 '강남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싸이를 미국에 데려올테니 콜라보레이션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규창은 전 소니픽처스 코리아 슈퍼바이저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KINO33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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