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솔직 고백 “정석원, 지금 마음 같아선 결혼 상대로 좋아”

입력 2013-01-12 12: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백지영 솔직 고백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인 정석원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가수 백지영은 1월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이루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올해 계획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유희열은 “2013년 계획이 궁금하다”고 운을 떼자, 백지영은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 콘서트 이후 지방공연도 할 거다. 올해 아마 계속 공연하며 지낼 것 같다. 올해는 공연을 열심히 하는 게 목표다”고 답했다.

이어 유희열은 “너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콘서트도 좋은데 두 사람만을 위한 인생의 콘서트를 여실 생각없냐”고 묻었다.

이에 백지영은 “지금 여기서 구태의연하게 또 그런 지긋지긋한 질문을 하시는 거냐”고 타박하며, “아직 전혀 계획없다. 근데 지금 마음 같아선 하고 싶다. 근데 그분한테 아직 안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영 솔직 고백에 박수” “백지영 솔직 고백 당당해서 보기 좋아요” “두 분 결혼에 골인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