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뽀로로 3D’ 특별 시사회,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어린이들 뽀통령 만나

입력 2013-01-12 08:46수정 2013-0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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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아빠와 함께 영화 재미있게 보세요 어린이 여러분. 10살인 뽀로로를 보고 꿈과 희망을 더욱 키워가세요.”

11일 오후 7시 수원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제작: OCON STUDIOS/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이하 뽀로로 3D 극장판)의 특별 시사회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신화창조 프로젝트’ 선정작 ‘뽀로로 3D 극장판’의 특별 시사회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경표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외 경기도 산하기관장 및 실국장과 CJ E&M 강석희 대표, 오콘 김일호 대표, 이투데이 황하영 전무 등이 대거 참석했다. 신화창조 프로젝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이날 특별히 초청된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패스트푸드점에서 저녁을 먹고 턱시도를 입고 나타난 뽀로로 코스튬 인형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뽀로로와 친구들 피규어 세트를 어린이 전원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영화 상영에 앞서 “뽀로로 아빠가 여기 있다. 이분이 뽀로로를 만드신 분이다”고 오콘 김일호 대표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했다. 이에 김일호 대표는 “뽀로로가10살이 됐다. 10주년 기념으로 영화화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보지만 전 세계 어린이들도 볼 것이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만들었고 뽀로로와 함께 꿈을 더 키웠으면 좋겠다. 뽀로로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뽀로로 3D 극장판’은 뽀로로 캐릭터 최초 장편 3D 애니메이션으로 슈퍼썰매 챔피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어드벤처를 그리고 있다. 1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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