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모나크’ 플레이 영상 공개

입력 2013-01-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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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플레이 영상을 11일 사용자들에게 첫 공개했다.

모나크는 넷마블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기반으로 MMORPG 장르 최초로 부대단위 전투를 구현한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이다. 약탈·점령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됐고 플레이어 캐릭터를 중심으로 25명의 부대원을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첫 번째 플레이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고행의 동굴’ 등 게임의 주요 던전과 필드를 배경으로 대규모 전투를 CG없이 실제 게임 장면 그대로 담아냈다.

더불어 이번 2차 테스트에 새롭게 추가되는 고난이도 던전 ‘메기도 헬게이트’도 처음 공개됐다. 보스 몬스터인 벨리알,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고대 에테르 골렘 등 다수의 몬스터 캐릭터가 등장하며 사용자들은 부대를 동원하거나, 협업 플레이를 통해 이들을 제압하는 던전 공략 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모나크’의 2차 테스트를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픈형으로 진행하고 지역쟁탈전 성격의 마을 약탈전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통치와 권력의 재미 등 부대전쟁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2차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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