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혜성, 악필도 척척 알아보는 능력 발휘

입력 2013-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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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심각한 악필도 척척 알아보는 능력을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 녹화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신화 멤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덕담 롤링페이퍼가 공개됐다.

여섯 멤버들의 각양각색 개성 있는 필체를 앞에 두고 브리핑을 시작한 ‘신브리’ 신혜성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멤버들의 손글씨도 막힘없이 읽어 내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무기명 롤링페이퍼임에도 서로의 글씨체를 바로 알아봤다. 특히 에릭은 혜성이 읽어내려 간 한 롤링페이퍼를 두고 “다른 멤버들은 저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신기하게 혜성이만 알아본다”고 지적해 혜성을 무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각양각색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는 신화의 덕담 롤링페이퍼는 오는 13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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