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홈런배틀2’, 2013 CES 현장 시연

입력 2013-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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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홈런배틀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의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현장 시연되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홈런배틀2’는 야구의 홈런 더비를 응용해 계속 홈런을 치며 다른 사람들과 성적을 겨루는 스마트폰용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지난해 12월에는 시리즈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CES를 통해 시연된 ‘홈런배틀2’는 삼성의 컨버전스 솔루션 전시의 일부로 갤럭시노트2, 삼성 스마트 TV 등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TV의 게임 화면을 보면서 갤럭시노트2를 손에 쥐고 배트처럼 휘둘러 공을 치는 등 삼성전자의 ‘올쉐어캐스트’기능에 특화된 버전을 선봬 현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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