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동계훈련 위해 14일 출국

입력 2013-01-11 11:16수정 2013-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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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태환(24)이 새해 첫 전지훈련을 위해 다음 주 호주로 출국한다.

박태환이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하에 동계훈련을 하려고 14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난다.

박태환은 호주에서 약 6주간 훈련하고 다음 달 하순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이 끝난 뒤로 아직 후원사를 찾지 못해 일단 이번 전지훈련은 스스로 전담팀을 구성한다.

장거리 선수 출신으로 방글라데시 경영대표팀 감독을 지낸 박태근 코치를 필두로 손석배 지원팀장, 이인호 체력담당트레이너, 손석희 물리치료 트레이너 등이 한팀이 됐다.

2010년부터 박태환을 전담 지도하면서 그의 부활을 도운 볼 코치는 박태환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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