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권리세, 배용준 떠나 김범수-아이비와 한솥밥

입력 2013-01-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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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 권리세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7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권리세는 키이스트와의 게약이 만료됨에 따라 가수 김범수 아이비가 소속된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키이스트 측은 계약 만료 당시 선배가수와 함께 음악적인 교류를 나누며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는 권리세의 뜻을 적극 수렴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고 양사간의 좋은 인연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종영 이후 키이스트 측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노래와 댄스 실력 모두 많은 성장을 했다”라고 전하며 “올해 초 폴라리스의 첫 번째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이적 후 더욱 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SBS ‘K팝 스타’ 출신 김우성을 영입하는 등 신인 가수 기획을 통해 활발한 음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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