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 생산 중산지속으로 상자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이틀 연속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파나진은 전일보다 7.84%(160원)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파나진은 “노조파업으로 인해 CHQ 사업부 영천공장이 지난 7월17일 생산이 중단됐으나 현재까지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이며 노사분규의 여파로 원재료의 신용 수급 불가 및 거래처 이탈 등으로 생산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사분규로 인한 조업이 6개월(2013년 1월16일) 이상 중단되는 경우 주된 영업정지 사유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17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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