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낙후지방 도심 재생 10조 투입...관련주 강세

입력 2013-01-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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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산 등 낙후된 지방 구도심 재생 사업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국보디자인은 전일보다 1010원(14.99%) 급등한 7750원을 기록중이며 시공테크는 520원(9.90%)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누리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에서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본격적으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법은 현재 시행되는 재건축과 재개발, 뉴타운 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 대신 구도심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조 지원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10조원 규모 도시재생기금을 신설하고, 중장기 국가도시재생 기본 방침도 수립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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