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유준상, "위페르 한국 택배문화 세계최고"

입력 2013-01-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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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준상이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의 빠른 택배문화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내가 던지면 3초만에 펼쳐지는 텐트를 가지고 있다.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이 텐트를 가져가 펼쳤더니 이자벨 위페르가 '오 마이 갓' 하며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한국의 아이디어 상품에 위페르가 깜짝 놀란 사연을 전한 것.

그는 "위페르가 자기 아들이 캠핑을 좋아하는 데 이런 걸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줬더니 '언빌리버블' 하는 거다. 어떻게 이렇게 큰 물건이 며칠만에 배달이 되냐. 프랑스에서는 20일이 걸려도 못 받아 본다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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