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닮고 싶은 상사' 선정

입력 2013-01-10 20:05수정 2013-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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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노진환 기자myfixer@)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직원들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10일 기재부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장급 이상의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구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과 함께 박 장관이 뽑혔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장관이 최고의 상사로 뽑힌 것.

박 장관은 취임 이후 '8-5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정시퇴근일로 지정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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