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 무근이라 대답할 가치도 없었다. 유쾌한 소식도 아닌데 이 루머들이 기사화 되는 것조차 이해가 안 된다"며 "사실 대응할 가치도 없었다.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기성용 선수와는 친밀한 사이는 아니다. 박지성의 자선행사 때문에 해외 행사에 참여했다가 마주쳤다. 그 때 안면을 익혔고 ‘힐링캠프’가 두 번째 만남이었다”고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지난 12월 한혜진은 오랜 연인이었던 가수 나얼과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식에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는 한혜진과 나얼의 결별에 대한 황당한 루머가 떠돌았다.
기성용선수도 10일 새벽 2012~2013 캐피털원컵(리그컵) 첼시와의 준결승이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전혀 들은 바 없는 내용이다"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