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차린 친구, "방송이 불만제로인데 괜찮겠니?"

입력 2013-0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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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커뮤니티(남희석 트위터 캡처))

"친구야 미안하지만 불만제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횟집 차린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횟집 차린 친구'라는 글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개그맨 남희석의 트위터 글을 캡처한 것이다.

캡처한 글을 살펴보면 남희석은 트위터에 "친구가 용산 쪽에 횟집을 차렸다. 내가 하는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여러번 부탁을 한다. 그래 친구야 해주긴 하겠다만 '불만제로'인데 괜찮겠니? 우린 착한식당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희석이 이야기한 불만제로는 대표적인 고발 프로그램으로 횟집을 홍보하기에는 적당해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보는 되겠지만 뒷감당은?" "남희석씨는 참 좋은 개그맨이시다" "출연했는데 불만이 없으면 좋겠네" 등의 다양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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