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경보호 기부금 1366만원 전달

입력 2013-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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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진에어 전무(좌측)가 박희설 UNEP한국위원회 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9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지난한 적립한 환경보호 기부금 136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진에어가 지난 1년간 지구 온난화로부터 하늘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SAVe tHE AiR’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다.

진에어는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린콘서트를 매월 개최하고 친환경 물품,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그린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는 SAVe tHE AiR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 외에도 국제 환경 NGO 단체인 그린크로스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환경 후원금 모금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현민 진에어 전무, 박희설 UNEP한국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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