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드레수애 “역시 우아한 아름다움”

입력 2013-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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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역시 드레수애였다.

9일 오후 열린 SBS월화드라마 ‘야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애는 화이트 컬러의 우아한 블라우스에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해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걸을 때 마다 살짝 갈라지는 앞트임은 수애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극중 캐릭터를 설명하는 듯 했다.

‘야왕’에서 수애는 욕망 때문에 모든 것을 망쳐버리는 여자 다해 역을 맡았다. 지독한 가난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까지 배신하면서 퍼스트레이디가 되려고 한 욕망에 찬 인물.

수애는 “젊은 퍼스트 레이디를 연기한 작품이 없어서 참고할 만한 드라마가 없다”며 “우아함과 동시에 카리스마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 표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수애를 비롯해 권상우, 정윤호, 고준희,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야왕’은 오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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