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일대비 3.89%(850원) 오른 2만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렉스컴은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로 3분기부터는 갤럭시노트 10.1에 디지타이저 부품을, 4분기부터는 갤럭시노트2에 디지타이저 부품을 공급하면서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갤럭시노트2 판매 호조로 기존 4분기 추정치 982억원을 상회한 매출액 103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