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외국인 고객 대상 ‘코리아 그랜드 세일’ 진행

입력 2013-01-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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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함께 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14개 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여권 등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약 150여개 브랜드에서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관광객 중 ‘큰손’으로 떠오른 VIP 중국인 고객 잡기도 적극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VVIP전용 신용카드인 ‘은련 플래티넘 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50만원어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중 중국 VIP 고객 편의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담 쇼핑 도우미와 통역서비스를 압구정본점에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에 지역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외국어판 관광가이드 책자를 무료 배포하고 각 층마다 외국어 가능 직원을 증원해 쇼핑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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