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 여자 3호, 파혼했지만 출산 '모성애 뭉클'

입력 2013-01-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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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돌싱특집 여자 3호의 모성애가 시청자를 자극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짝' 돌싱특집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파혼을 했지만 아이가 생겨 싱글맘이 된 여자 3호의 사연이 공개됐다.

7명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 43기로 입소한 이날 돌싱특집에서 여자 3호는 자기를 소개하던 중 "결혼을 준비하다가 파혼을 하게 됐다. 엄밀히 따지면 돌싱은 아니지만 또 아이가 있으니까 그건 아닌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어 파혼 후 "산부인과에 검사하러 갔는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순간 지울까 고민도 했지만 당연히 내 새끼니까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여자 3호가 싱글맘이 된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모성애가 대단하다. 용감한 엄마" "눈물이 핑 돌았다. 자신의 인생을 아이에게 기꺼이 바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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