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이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크다. 기품있으면서도 공허한 영부인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부인 이야기가 극 후반부에나 나올 것 같지만 변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행동과 의상 등에 있어서 품위를 유지하려고 한다"며 연기를 위한 노력을 피력했다.
극중 수애가 맡은 다해는 가난하고 불우한 인생을 탈피해 영부인이 되기까지 사랑하는 남자도 배신하는 등 야망을 가진 인물이다. 자신을 위해 살인죄까지 뒤짚어 쓴 하류(권상우)를 배신한 다해의 욕망이 두 사람의 운명을 소용돌이로 치닫게 하는 '야망'은 오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