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팡야’, 일본 서비스 재계약 체결

입력 2013-0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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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일본 게임업체 게임팟과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일본 서비스를 오는 2015년 11월까지 3년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팡야’는 계속해서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사용자가 즐기고 있는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특히 ‘팡야’는 일본 최대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가 일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해 최고 인기와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하는 웹머니 어워드에서 2006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는 “팡야가 캐주얼 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고 일본에서 장수게임으로 자리잡아 세 번째 계약 연장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양사가 오랜 기간 다져 온 서비스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팡야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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