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가출 경험담 "가출했지만 외출이 돼버려"…왜?

입력 2013-01-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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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양요섭 가출 경험담 고백이 화제다.

남성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최근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해 가출을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요섭은 이날 '혹시 가출 경험이 있느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가출 경험이 있지만 사실 어머님은 모르신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도했던 가출은 미수에 그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며 "가출을 했지만 외출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는 양요섭이 가출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너무 날이 춥고 배도 고파서 집 앞에 앉아 있다가 집에 돌아오는 누나의 눈에 띄어 함께 집으로 들어왔던 것.

양요섭 가출 경험담은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우리는 형사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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