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에서 죽은줄 알았던 조승우가 살아있었다.
백광현(조승우 분)은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9회에서 이명환(손창민 분)이 보낸 자객의 습격을 받으며 목숨을 위협당했다.
죽은줄로 알았던 백광현은 천신만고 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가슴부위에 큰 부상을 입어 상태가 위독했다. 스스로 몸에 침을 놓고 치료를 하면서 목숨을 연명했다.
간신히 목숨은 구했지만 도망자 신세로 쫓기는 삶을 지내던 백광현은 "내가 다시 그 곳에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강지녕(이요원 분)은 "백광현은 죽지 않았다. 분명히 살아있다"며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