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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사진=PGA 홈페이지)
존 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존 허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4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세인트주드 클래식 우승자인 더스틴 존스(미국)는 이글을 포함 7타를 줄이는 맹타로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는 8언더파로 2위, 버바 왓슨(미국)은 7언더파 3위다.
한편 지난 시즌 PGA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사흘간의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됐으며, 8일 예정된 3라운드에서 우승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