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복 신임 부교육감 “서울 교육이 모범 되도록 노력하겠다”

입력 2013-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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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복(54·사진) 신임 서울시 부교육감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관복 부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울교육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큰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서울교육이 전국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교육감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행정고시 31회로 관가에 입문한 그는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교과부 학술연구지원관, 학교지원국장, 인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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