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클럽 배우들’ 콘셉트 공개… '명품 영화 토크쇼'

입력 2013-0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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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명품 영화 토크쇼’란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여성 MC들을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들을 대거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배우들이 MC 주축이 된 만큼 다른 어떤 이야기들보다 ‘영화’와 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한 해에만 한국 영화로 1000만 관객 영화를 여러 편 배출하는 영화계 르네상스 시대에 그에 걸맞는 토크쇼도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토크클럽 배우들’은 영화인들을 위한 토크쇼로 생생한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캐스팅 비화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토크쇼 녹화 도중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접속해 출연한 배우들에게 남겨진 시청자들의 질문을 바로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MBC 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여배우들을 한데 모아 MC군단으로 구성한 만큼 토크쇼에서 여배우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섬세한 감성과 배려 등이 돋보이는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 무비 토크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토크클럽 배우들’은 14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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