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올해 업계 1위 도약 원년의 해”

입력 2013-0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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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올해를 업계 1위 도약 원년의 해로 공표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정휘동 회장, 이석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평가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은 과감히 수용하고 서비스 1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올해는 청호나이스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동안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생활가전 시장의 기술력을 선도해온 청호나이스가 앞으로는 기술력뿐 아니라 서비스도 No.1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에 서비스까지 향상시켜 올해를 업계 1위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는 한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 고객 서비스만을 업그레이드 시킬 목적으로 신설된 ‘서비스 평가팀’은 본사 행정직원 10여명과 고객 접점 서비스 요원인 플래너 및 엔지니어, 콜센터 상담원, 전국 31개 사무소 직원 등 약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호나이스의 고객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불만 즉시 해결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99명이 잘해도 단 1명의 아쉬운 서비스가 회사의 서비스 이미지를 악화시킨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하에 대표이사 직할 부서로 강도 높은 서비스 혁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지난 1993년 설립돼 역삼투압 정수방식의 정수기를 자체기술로 생산 및 보급함으로써 국내 대표 정수기 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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