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산 팥 등 추가 수입금지

입력 2013-01-07 14: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일본산 팥과 콩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후쿠시마현 팥과 이와테현 및 미야기현 콩에 대해 7일 잠정 수입 중단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수입이 중단되는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팥과 이와테현 및 미야기현에서 생산된 콩은 지난 원전사고 이후 국내로 수입된 실적은 없다.

한편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이와테, 미야기, 나가노, 사이타마, 아오모리, 야마나시, 시즈오카현(縣) 등 13개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산초, 오가피, 고비, 고사리, 미나리, 메밀, 콩, 팥 등 26개 품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