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여자 조폭설 직접 밝힌다

입력 2013-0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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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박세리 선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밝혔다. 박세리는 최근 가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한때 강한 이미지 때문에 나돌았던 여자 조폭설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 놓은 것.

박세리만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이 기립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와 세리 앞에서는 술을 마시고도 구토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때문에 집에서 함께 술 마시던 후배를 비 오는 날 집 밖으로 내버린(?) 사건을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거침없는 박세리의 성격은 후배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졌다. 여자 운동선수들의 외모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 소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들은 이경규는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이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도 항복하게 만든 ‘버럭’ 박세리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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