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딸서영이'방송캡쳐)
5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성재의 출생 비밀의 알게 된 지선(김혜옥)이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어 소미가 집으로 지선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다.
지선은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왔냐"라며 문전박대 했지만 결국 문을 열어주었다. 소미는 "20년 전 큰 실수를 했다. 성재가 이 사실을 알게 하지 말자"라고 했다. 이어 분노한 지선은 "성재는 네 자식이다. 내가 이제부터 성재에게 어떻게 하는지 네가 똑똑히 봐라"라고 소리를 쳤다.
두 사람의 말 싸움 도중 집에 들어왔던 성재는 이 상황을 두 귀로 듣고 자신의 출생비밀에 대해서 알게돼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친자 확인을 통해 기범이 성재가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