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유희열 돌직구, 유희열 "장윤주는 굉장히 저질스럽게 말해"

입력 2013-0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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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희열의스케치북'방송캡쳐)
모델 장윤주가 가수 유희열의 실체를 폭로했다.

장윤주는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과거 밀라노에서 유희열의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장윤주는 "그때 저는 속으로 "서울대 나온 애가 왜 영어 한마디도 못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유희열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어 장윤주는 "그러고 나서 어느 피아노 가게에 들어가서 저에게 피아노를 쳐줬다"며 "그때 왜 그랬냐. 솔직히 그때 나 좋아하지 않았냐"라고 2차 돌직구로 유희열을 굴욕감을 안겼다.

유희열은 "장윤주가 성격이 털털하다. 말을 할 때 나와 코드가 맞게 얘기한다. 굉장히 저질스럽게 말한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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