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글의법칙'방송캡쳐)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험난한 정글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로 건너가려던 멤버들은 무인도와 육지 사이에 놓인 강을 건너야만 했다. 맨바닥이 보일 정도로 얕았던 강물은 순식간에 물이 불어났고 김병만과 함께 갈 길을 찾으려던 미르가 강물 한 가운데 갇히는 위험에 처했다.
이에 추성훈이 미르를 구하기 위해 다급하게 강에 뛰어들었지만 쉽지않았다.미르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며 허우적 거렸고 결국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배로 미르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정글의 법칙'에 두번째 출연하는 소감으로 "정말 오기 싫었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