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 등 참석차 출국

입력 2013-01-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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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6일부터 7일 기간 중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GHoS) 회의에 참석차 출국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중앙은행 지배구조그룹 회의,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각각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총재회의 중 선도 토론자로 초청받아 기조연설을 하고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김 총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에도 참석해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 유동성기준(LCR) 최종 수정안 및 BCBS 정관 등의 승인과 중기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 총재는 일정을 마친 후 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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