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새해 첫날 지리산 천왕봉에서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최필립은 지난 1일 폭설이 내린 직후에도 지인들과 지리산 산행에 나서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영하의 혹한 속에서 상의를 벗고 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평소 최필립이 등산과 레저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새해 새 다짐을 위해 지리산에 입산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통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적 해병대 출신이구나!” “전문 산악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최필립은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시간에는 암벽등반과 레프팅 등 레포츠에 전념하며 자기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최필립은 배우 장신영과 종합편성채널 JTBC '뷰티업‘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