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저명매체 10대뉴스 선정

입력 2013-0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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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의학전문매체 바이오월드가 선정한 2012년 의약관련 10대 뉴스에서 세계 최초의 항체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4번째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첫번째 뉴스로는 특허 만료 의약품의 급격한 매출 하락을 꼽았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며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침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셀트리온 램시마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을 받은 단일클론항체라며 4번째 뉴스로 선정했다.

이밖에 신약의 허가개발과 관련 경구용C형 간염치료제(Incivek, Victrelis)의 허가, 새로운 비만치료제의 탄생(lorcaserin, Qsymia) 등의 뉴스를 10대뉴스중 2,3위에 각각 올려놨다.

바이오월드는 세계적인 출판기업인 톰슨미디어그룹의 자회사로 질병치료에 활용되는 바이오의약에 대한 기사를 기초과학에서 상업적 활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는 의약전문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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