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연습, 문법 등 5가지로 영역 나눠 이달부터 서비스
▲사진=대교
교육기업 대교가 국어 심화프로그램인 ‘눈높이영역국어’를 출시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눈높이영역국어’는 △글쓰기연습 △영역글 △문법 △어휘 △독해 등 5가지로 국어의 영역을 나눠 영역별 학습 진단을 통해 학습자 별 강약점을 찾아내고 맞춤 학습 모델을 제시한다고 대교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어휘력이 부족할 경우 ‘어휘’ 영역을 선택하면 초등학교 교과서와 관련된 낱말을 사회, 경제, 지리 등 분야별로 나눠서 집중적으로 심화학습 할 수 있다.
학습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이며 학년에 상관없이 전 영역 또는 개별영역 학습이 가능하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최근 학교 시험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하는 등 알고 있는 지식을 명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전과목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국어를 더욱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눈높이영역국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