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정관장 로고 달아

입력 2013-01-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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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22)이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정관장 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정관장은 2일 국내 정상급 선수에 준하는 금액으로 양수진과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은 밝히지 않았다.

양수진은 2010년 한국여자오픈, 2011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년 에쓰오일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1승씩을 거두는 등 국내무대에서 정상급 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주원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장은 “양수진 뿐만 아니라 이보미, 송보배 등 소속선수들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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