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 위원장 김동수
한해 동안 우리 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 많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어느 순간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깊은 향기를 지닌 공정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가느다란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다는 절전지훈의 교훈을 생각해볼 때, 우리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은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시장경제의 구현 또한 그리 먼 일은 아닐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올 한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마음속에 소중하게 자리잡은 소망들이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