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해 맞아 '백년의 유산' '7급 공무원' '허준' 등 라인업

입력 2013-0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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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드라마를 속속 선보인다.

먼저 오는 5일부터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이 방송된다. '메이퀸' 후속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이다. 유진 이정진 정보석 전인화 신구 정혜선 권오중 등이 출연한다.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후속작으로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이 편성됐다.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조직 내 갈등 등을 그린다. 최강희 주원 안내상 장영남 황찬성 김민서 등이 등장한다.

오는 3월에는 일일사극 '허준'(가제)이 방송될 예정이다. 1990년 1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허준'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빛과 그림자', '주몽', '허준', '종합병원'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메가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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