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곽도원 공약 불발, 베스트 커플상 놓쳐...

입력 2013-01-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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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곽도원이 소지섭과 함께 '트윙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곽도원은 31일 밤 8시 50분부터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된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지섭과 커플상을 타면 '트윙클' 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공약을 한 곽도원은 아쉽게도 베스트 커플상을 한지민-박유천, 윤진이-김민종에게 양보해야 했다.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한 소지섭과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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