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꽈당, "더 뜨겁고 섹시하게..."

입력 2012-12-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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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일명 '꽈당 퍼포먼스'를 선보여 좌중을 당황케 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낸시랭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고 각선미가 강조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왼쪽 어깨에 마스코트인 고양이 인형을 얹고는 "아름답고 섹시한 밤이에요"라며 모여든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낸시랭은 단상위로 올라가 실감나는 꽈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끔 레드카펫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스타들이 있었기에 낸시랭의 연기는 실수인지 퍼포먼스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그러나 낸시랭은 넘어진 뒤 능청스럽게 일어나 포즈를 취하면서 퍼포먼스임을 표현했다. 이후 낸시랭은 "앞으로 등장할 연기자들을 더 뜨겁게 섹시하게 맞이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꽈당 퍼포먼스를 마무리 지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넘어진 줄 알았다", "역시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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