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유천 디스, "음이탈 많이내"...이것이 팀킬?

입력 2012-12-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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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캡처)

JYJ 김재중이 같은 멤버 박유천을 디스해 화제다.

30일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은 '뮤직 인 드라마' 코너를 마련해 '보고싶다' 속 박유천의 노래 부르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마법의 성'을 열창했지만 음이탈이 계속됐다. 영상이 끝나자 박유천은 민망한듯 크게 웃었고 서인 아나운서가 "박유천씨의 노래가 부끄럽네요"라고 꼬집었다.

이에 옆에 있던 멤버 김재중은 "원래는 유천이가 노래를 잘한다. 하지만 저희 멤버들 중엔 '삑사리'를 많이 내는 편"이라고 폭로했고 박유천은 "핑계를 대자면 그때 이른 아침에 촬영을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기에 몰입했다"해명했다.

이어 박유천은 현장에서 '마법의 성'을 다시 감미롭게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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