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눈밭에서 찍을 사진을 공개했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눈밭에서 무술 하는 시골초딩 민아, 혜리”라는 글과 함께 같은 그룹 멤버 민아와 혜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민아와 혜리는 소복히 쌓인 눈밭위에서 무술 동작을 선보이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민아도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진각에서도 우린 죽지 않는다! 기다려주시는 팬분들 춥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걸스데이는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패딩을 껴입고 바람개비 뒤에서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걸스데이는 31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