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속옷 최대 70% 할인 판매

입력 2012-12-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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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월 1일~10일까지 10일간 새해맞이 언더웨어 기획전을 연다.

비비안, 비너스 등 60개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와 함께 내복, 팬티, 브라 등 주요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해 뱀 무늬를 형상화한 속옷전을 준비했다. 뱀피 패턴을 활용한 남성 삼각 속옷을 3800원에 판매한다. 귀여운 뱀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팬티를 1800원에 선보인다.

이집트산 면소재를 활용한 속옷도 선보인다. 여성팬티 4매 9800원, 아동팬티 3매 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월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의 행사전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속옷을 3만원이상 구매하면 5000원 신세계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언더웨어팀 박맑음 바이어는 “새해맞이 새 속옷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것에 착안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새해맞이 속옷 할인 행사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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